형대신 동생? 메츠, 알렉시스 디아즈에 관심

형이 뛸 수 없다면 동생이라도 영입해야할까?

‘뉴욕포스트’는 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뉴욕 메츠가 신시내티 레즈 마무리 알렉시스 디아즈(27)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즈는 이번 시즌 25경기 등판, 24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48 기록중이다. WHIP 0.822, 9이닝당 피홈런없이 4.1볼넷 17.0탈삼진 기록하고 있다.

알렉시스 디아즈는 신시내티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알렉시스 디아즈는 신시내티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15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14세이브 1홀드 기록하며 팀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여느 중하위권 팀들의 마무리 투수가 그렇듯, 그도 서서히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흥미로운 것은 디아즈가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의 친동생이라는 것.

형 디아즈는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도중 무릎을 다쳐 이번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복귀할 것이기에 만약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두 형제가 팀의 뒷문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동생 디아즈가 이제 겨우 서비스타임 1년을 채운 젊은 선수라는 사실. 앞으로 5년간 더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잇다.

서서히 리빌딩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 신시내티는 만만치 않은 대가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뉴욕포스트는 신시내티가 디아즈를 내주는 대가로 복수의 유망주들을 원하겠지만, 메츠는 유망주들을 지키고 싶어한다며 트레이드 논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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