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포인트는 6명의 불펜이 5이닝을 잘 막아줬다는 부분이다. 백승현의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8차전 삼성과 경기서 3-2 승리를 가져왔다.
LG는 3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또한 상대 전적 7승 1패 절대 우위를 점했다. 36승 23패 2무를 기록한 LG는 선두 SSG 랜더스(36승 22패 1무)와 게임차를 반 경기 차로 좁혔다.
이날 3회 홍창기와 김현수가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598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선 이상영이 4이닝 2실점을 기록한 이후 6명의 불펜진이 가동됐다. 유영찬, 정우영, 김진성, 박명근, 함덕주가 홀드를 챙겼다. 9회 1사 만루 위기서 올라온 백승현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며 데뷔 첫 세이브를 가져왔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늘 점수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홍창기와 김현수가 중요한 타점을 올려줬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6명의 불펜이 5이닝을 잘 막아주며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마지막 정말 터프한 상황에서 백승현이 잘 막아줬다.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승현이의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평일임에도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셨다. 선수들이 힘을 얻어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LG는 15일 선발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스윕을 노린다. 삼성은 황동재가 나선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