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향한 세계 최고 명장의 극찬, 펩 과르디올라 “손흥민은 탑 퀄리티의 선수” [MK상암]

“손흥민은 탑 퀄리티의 선수다.”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극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국내외 취재진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극찬했다. 사진=AFPBBNews=News1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극찬했다. 사진=AFPBBNews=News1

과르디올라 감독은 손흥민 관련 질문에 “정말 훌륭한 선수이며 유럽에서 뛰는 최고의 한국 선수다.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탑 퀄리티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가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킬러다. 그는 2021-22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23골)에 올랐고 부상 여파가 있었던 2022-23시즌 역시 47경기 동안 14골 6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및 20회 이상의 공격포인트 기록까지 해내는 등 대단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월드클래스다.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로서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치른 17번의 맞대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로서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치른 17번의 맞대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있어 손흥민은 악몽과도 같은 존재다. 2022-23시즌 트레블 달성, 세계 축구 역사상 최초로 2번의 트레블을 해낸 지도자임에도 유독 손흥민에게 당한 상처가 많다. 넓게 보면 토트넘 홋스퍼에게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트레블을 앞둔 2022-23시즌 막판,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트레블 다음 목표는 토트넘 원정에서 골을 넣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5번의 원정에서 5연패, 심지어 무득점 7실점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토트넘이 바닥없이 추락하는 상황에도 맨시티는 그들을 넘어서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로서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치른 17번의 맞대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9승 1무 7패로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였다.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선 총 3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4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상암(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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