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마이애미에 좌완 웨더스 내주고 우타자 쿠퍼 영입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전력 보강은 계속된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드레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에 합의한 소식을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좌완 라이언 웨더스를 마이애미에 내주는 대가로 1루수 가렛 쿠퍼(33)와 우완 션 레이놀즈(25)를 받을 예정이다.

가렛 쿠퍼가 샌디에이고로 향한다. 사진= MK스포츠 DB
가렛 쿠퍼가 샌디에이고로 향한다. 사진= MK스포츠 DB

팀을 옮기는 웨더스는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출신이다. 메이저리그에서 3년간 43경기 등판해 5승 13패 평균자책점 5.73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12경기에서 44 2/3이닝 던지며 1승 6패 평균자책점 6.25 기록하고 있었다. 빅리그에 쉽게 안착하지 못했고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노리게됐다.

쿠퍼는 이번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296 장타율 0.426 13홈런 46타점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44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2022년 올스타 선정 경력이 있다.

앞서 최지만을 영입한 파드레스는 좌타자인 최지만과 제이크 크로넨워스, 그리고 우타자인 쿠퍼를 지명타자와 1루수 자리에서 매치업에 맞게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놀즈는 2016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출신이다. 1루수로 커리어를 시작해 투수로 전환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이번 시즌 더블A에서 24경기 등판, 30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5 기록했다.

샌디에이고의 트레이드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ESPN’은 같은 날 샌디에이고가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우완 스캇 바를로우(31)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바를로우는 메이저리그 통산 6시즌 동안 277경기 등판한 베테랑으로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38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5.35, 16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13세이브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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