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박성한이 중요한 순간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성한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말 1루수 땅볼로 돌아선 박성한의 방망이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매섭게 돌아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의 7구 가운데 145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는 지난 15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박성한의 시즌 7호포였다. 비거리는 110m로 측정됐다.
한편 이날 경기 전까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2위마저 KT위즈에 내주고 3위로 추락했던 SSG는 박성한의 이 홈런으로 연패 탈출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인천=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