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이스댄스 김지니와 이나무가 2023-20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니-이나무 조는 26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6.38, 예술점수(PCS) 36.64로 총 83.02점을 받았다.
전날(25일) 진행된 리듬댄스에서 56.30점을 기록했던 김지니-이나무 조는 이로써 최종 총점 139.32점을 획득, 출전팀 12팀 중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아이스댄스팀이 ISU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임해나-예콴 조가 2021-2022시즌 1차 대회서 동메달을 딴 바 있다.
아울러 김지니-이나무 조는 지난해 10월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받은 최고 점수(74.99점)를 1년 여 만에 8.03점 끌어 올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앞서 여자 싱글에서 김유성(은메달)과 한희수(동메달)가 동반 입상에 성공했고, 이날에는 아이스댄스 팀까지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는 여자 싱글 신지아와 권민솔, 남자 싱글 김현겸이 출격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