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두산 베어스)이 홍콩전과 대만전에서 나오지 않은 이유가 알려졌다. 어깨 담 증상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3일 “곽빈은 1일 홍콩전을 앞두고 등에 담 증상이 있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3일) 태국전도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두산의 유니폼을 입은 곽빈은 지난해까지 80경기에서 15승 17패 평균자책점 4.32를 올린 우완투수다. 올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2.97로 맹활약했으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출전하는 등 국제대회 경험도 있다.
당초 류중일 감독은 대만전 선발투수로 문동주(한화 이글스)와 함께 곽빈을 언급했으나, 그는 현재까지 치른 대표팀 2경기에 모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이날 밝혀진 그 이유는 어깨 담 증상이었다.
관계자는 “(곽빈은) 슈퍼라운드를 대비해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차전에서 홍콩을 10-0으로 눌렀으나, 대만에게 0-4로 완패한 한국은 잠시 뒤 태국과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따낼 수 있다.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