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 39-8’ 너무 소프트하다…역대 최다 40점 존슨 앞세운 KCC, 연장 접전 끝 kt 꺾고 첫 결승行 [KBL 컵대회]

역대급 소프트 콜, 어지러웠던 경기의 승자는 부산 KCC였다.

KCC는 1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1-9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KCC는 컵대회 출범 후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초호화 군단이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그들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역대급 소프트 콜, 어지러웠던 경기의 승자는 부산 KCC였다. 사진=KBL 제공
역대급 소프트 콜, 어지러웠던 경기의 승자는 부산 KCC였다. 사진=KBL 제공

알리제 존슨이 컵대회 역사상 최다 득점인 40점을 기록했다. 더불어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더하며 하드 캐리했다. 존슨은 종전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인 라건아, 디드릭 로슨(이상 37점)을 넘었다.

최준용(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허웅(2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역시 힘을 보태며 KCC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승현은 2점에 그쳤지만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27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다. 정성우도 23점 4어시스트를 더했다. 1순위 신인 문정현은 12점 4리바운드로 2번째 공식 경기도 잘 치렀다.

부산으로 묶인 KCC와 kt의 맞대결은 매 순간 뜨거웠다. 40분 내 승부가 나지 않아 5분 더 경기를 치러야 했을 정도였다.

알리제 존슨은 40점을 기록하며 KBL 컵대회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KBL 제공
알리제 존슨은 40점을 기록하며 KBL 컵대회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KBL 제공

최고의 퍼포먼스,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 비해 컵대회 내내 아쉬운 모습을 보인 심판들은 이번에도 역대급 소프트 콜로 명승부를 망쳤다.

특히 연장에서 나온 대부분의 파울 콜은 석연찮았다. 송영진 kt 감독은 물론 배스마저 평정심을 잃을 정도로 기준 없는 판정이 순식간에 쏟아졌다.

KCC는 39개의 자유투를 얻어냈다. kt의 자유투는 8개에 그쳤다. 행운의 여신, 아니 심판은 KCC를 향해 손을 들었다.

한편 KCC는 2회 연속 결승에 오른 울산 현대모비스와 컵대회 첫 우승을 다툰다. 현대모비스는 1년 전 컵대회에서 kt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