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거 구영회가 자기 역할을 했지만,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구영회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커맨더스와 홈경기에서 한 차례 필드골과 추가 득점 시도를 모두 성공시켰다.
2쿼터 종료를 1분 36초 남기고 47야드 필드골을 시도해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6경기에서 11차례 필드골을 시도, 10개를 성공시켰다. 40야드 이상 필드골 시도는 4회 시도중 3개를 성공했다.
팀은 16-24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승 3패에 머물렀다. 워싱턴은 3승 3패.
전반 두 차례 터치다운 허용하며 10-17로 밀린 애틀란타는 후반에만 두 차례 인터셉트를 허용하고 한 차례 턴오버를 기록하며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4쿼터 12분 43초 남기고 터치다운을 성공했지만, 이후 투 포인트 컨버전 시도가 실패하며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 첫 수비에서 터치다운 허용 이후 4회 연속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마지막 반격 기회를 잡았지만, 여기서도 인터셉트를 허용하며 기회를 놓쳤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