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바니가 삼성화재 명가 재건 이끈다, KB전 32점 폭발→삼성화재 4연승&2위 도약…‘황민경 3000점’ IBK, 페퍼 꺾고 2연승

‘킹’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의 공격력이 매섭다.

김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화재는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3) 승리를 거두며 4연승과 함께 2위 도약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의 쓴맛을 본 삼성화재는 올 시즌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알렸다. 첫 경기였던 우리카드전 패배 후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OK금융그룹에 이어 KB손해보험도 잡았다. 4승 1패로 우리카드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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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에는 요스바니가 있다. 이날 요스바니는 블로킹 4개 포함 32점에 공격 성공률 63.64%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2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온 요스바니는 5경기 136점 공격 성공률 55.91%를 기록하며 삼성화재의 명가 재건에 앞장서고 있다. 공수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박성진이 12점으로 힘을 더했고, 세터 노재욱도 안정적인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서는 IBK기업은행이 3-1(21-25, 25-20, 25-19, 27-25) 승리를 가져왔다. 1세트를 내주며 시작했지만 매 세트 접전에도 불구하고 2, 3, 4세트를 내리 가져오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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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가 양 팀 최다 31점으로 맹활약했다. 황민경과 표승주도 각 10점으로 힘을 더했다. 황민경은 국내 14호 3000점 돌파에 성공하며 기쁨이 두 배가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30점, 박정아와 박은서도 각 12점으로 냈지만 웃지 못했다. 6위로 순위도 한 단계 내려앉았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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