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영입

마이애미 말린스가 포수를 보강했다.

말린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3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베탄코트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365경기 출전, 타율 0.231 출루율 0.261 장타율 0.361을 기록했다.

마이애미가 포수 베탄코트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애미가 포수 베탄코트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9년에는 KBO리그 NC다이노스에서 뛰었던 경험도 있다.

팔힘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난 선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절에는 투타 겸업에 도전했고, 직전 소속팀이었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도 투수로 나선 경험이 있다.

이밖에 1루수와 코너 외야를 소화한 경험도 있지만, 본업은 포수다. 2143 2/3이닝 소화하며 0.992의 필딩율과 32%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탬파베이에서 104경기 출전, 타율 0.225 출루율 0.254 장타율 0.381 11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클리블랜드로 이적했지만, 다시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모습이다.

마이애미는 현재 40인 명단에 닉 포르테스를 제외하면 다른 포수 자원이 없었다. 베탄코트는 그와 함께 포수 역할을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 그는 탬파베이 시절 단장이었던 피터 벤딕스 사장을 만날 예정이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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