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왕자’ 마레이, ‘작정현’ 제치고 KBL 2R MVP 선정…96표 중 39표 획득

‘이집트 왕자’ 아셈 마레이가 KBL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창원 LG의 마레이가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마레이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6표 중 39표를 획득하며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마레이는 2라운드 기간 경기당 평균 33분 30초를 출전하며 18.7점(전체 6위) 17.7리바운드(전체 1위) 5.3어시스트(전체 3위) 2.0스틸(전체 3위)을 기록했다.

‘이집트 왕자’ 아셈 마레이가 KBL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KBL 제공
‘이집트 왕자’ 아셈 마레이가 KBL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KBL 제공

특히 2라운드 10경기 중 5경기에서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평균 리바운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LG는 마레이의 활약에 힘입어 2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89.0점)과 리바운드(40.3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라운드 9승 1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 MVP에 선정된 마레이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1라운드 MVP는 원주 DB의 디드릭 로슨이었다. 외국선수들이 KBL 라운드 MVP에 연달아 선정된 건 2017-18시즌 5라운드 브랜든 브라운, 6라운드 애런 헤인즈 이후 처음이다.

더불어 1, 2라운드 MVP가 모두 외국선수 인 건 2015-16시즌 헤인즈 이후 8년 만이기도 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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