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7)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신부 조혜림(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성문, 조혜림 커플은 후배의 소개로 만나 학생 시절부터 10년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7박 9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용산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송성문은 “야구를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옆자리에 있어준 예비신부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다.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충고 졸업 후 15 2차 5라운드 49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송성문은 프로 통산 538경기에 나서 타율 0.256 458안타 35홈런 260타점 219득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04경기에 나와 타율 0.263 102안타 5홈런 60타점 43득점을 기록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