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 한 명의 외야수를 영입했다.
파이어리츠는 16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즈에 마이너리그 외야수 데이비스 나달을 내주는 조건으로 외야수 에드워드 올리바레스(27)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우투우타인 올리바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동안 230경기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310 장타율 0.426 24홈런 73타점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07경기 출전해 타율 0.263 출루율 0.317 장타율 0.452 12홈런 36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올리바레스가 2023시즌 기록한 12개의 홈런 평균 비거리가 416피트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최소 10개 이상 아치를 그린 타자중 맷 월너(424피트) 오타니 쇼헤이(422피트) 조시 도널드슨(421피트)에 이은 네 번째로 긴 기록이다.
특히 9월 이후 22경기에서 타율 0.329(70타수 23안타) 장타율 0.657의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2014년 7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마추어 FA 계약을 맺은 그는 이후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캔자스시티로 이적했었다. 이번이 세 번째 트레이드다.
캔자스시티로 이적한 나달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동안 247경기 출전, 타율 0.228 출루율 0.337 장타율 0.336 기록했다.
지난 시즌 싱글A 브레이든턴에서 101경기 출전해 타율 0.212 출루율 0.344 장타율 0.377 8홈런 39타점 33도루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라우디 텔레즈의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우완 로더리 무뇨즈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