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로스터에 유연성을 더한다.
‘스포츠넷’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8)와 2년 1500만 달러(194억 5,5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카이너-팔레파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이다. 1루수를 제외한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312경기) 3루수(154경기) 포수(73경기) 중견수(41경기) 좌익수(37경기) 2루수(21경기) 우익수(7경기)를 소화했다. 투수도 4경기 나왔다.
그렇다고 단순히 자리를 채우는 수준은 아니다. 수비 능력도 탁월하다. 2020년에는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타석에서는 647경기에서 타율 0.261 출루율 0.314 장타율 0.346을 기록했다.
2023시즌은 113경기에서 타율 0.242 출루율 0.306 장타율 0.340 6홈런 37타점 14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2013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된 선수로 2022년 3월 두 번의 트레이드를 거쳐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토론토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MLB.com은 그가 윗 메리필드가 맡았던 역할을 대체하거나 주전 3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의 역할은 추후 토론토의 행보에 따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여전히 주전 3루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