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손흥민이 위기의 토트넘 홋스퍼를 구원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 후반 추가골을 터뜨리며 2-0 리드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71분 로셀소의 멋진 킬 패스를 받아 본머스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드리블 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키퍼 네투를 뚫었다.
손흥민은 에버튼전 골,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어시스트, 그리고 본머스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더불어 올 시즌 12호 골을 터뜨리며 솔란케(본머스), 살라(리버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전반 2번의 득점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반 2분 존슨의 패스를 곧바로 슈팅했으나 골문 옆으로 향했다. 그리고 전반 25분에는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네투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후반 52분에는 히샤를리송을 향해 멋진 패스를 전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공격 포인트를 달성할 수 없었다.
그러나 손흥민에게 3번의 실패는 없었다. 그는 로셀소의 패스를 어시스트로 만들었다. 강력한 슈팅은 알고도 막을 수 없었다.
한편 토트넘은 본머스의 강한 추격 공세로 인해 불안했던 1-0 리드를 2-0으로 벌리면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