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이애미에 승리...랜들은 어깨 탈구

이겼지만, 잃은 것도 있었다.

뉴욕 닉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홈경기에서 125-109로 이겼다.

이 승리로 뉴욕은 6연승 질주하며 29승 17패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24승 22패.

줄리우스 랜들이 어깨 부상을 입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줄리우스 랜들이 어깨 부상을 입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뉴욕은 동점 6회, 역전 7회를 주고받으며 3쿼터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4쿼터를 36-23으로 압도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제일렌 브런슨이 32득점, OG 아누노비와 줄리우스 랜들이 나란히 19득점을 기록했다.

이겼지만, 안좋은 소식도 들려왔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랜들이 이날 경기에서 오른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X-레이 검사 결과 큰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MRI 검사를 통해 보다 자세한 부상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랜들은 이날 경기 4쿼터 4분 27초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선수 제이미 자케즈 주니어와 충돌한 뒤 넘어지는 과정에서 어깨를 다쳤다.

어깨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라커룸으로 들어갔고 이후 루카스 심스와 교체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톰 티보듀 뉴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재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 전부”라며 그의 부상 상태에 대해 말을 아꼈다.

랜들은 2020-21시즌 기량 발전상(MIP) 수상자이며 올스타 및 올NBA 2회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 이날 경기전까지 45경기에서 평균 35.5분 소화하며 24.1득점 9.2리바운드 5.0어시스트 기록하고 있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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