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란트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듀란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원정경기에서 15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로 그는 통산 2만 800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1025경기 만에 세운 기록이다.
NBA 공식 홈페이지가 운영하는 X(구 트위터) 계정 NBA 히스토리에 따르면, 이는 출전 경기 수 기준으로 네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듀란트는 윌트 챔벌레인(825경기) 마이클 조던(886경기) 카림 압둘-자바(1008경기)에 이어 네 번째로 빠른 속도로 이 기록을 세웠다.
이는 1033경기 만에 이 기록을 달성한 르브론 제임스보다 빠른 속도다.
기록은 세웠지만, 팀은 웃지 못했다. 98-113으로 지며 26승 20패 기록했다. 올랜도는 24승 22패.
유수프 너키치가 결장한 가운데 페인트존 득점이 40-50으로 밀려났다.
데빈 부커가 44득점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듀란트도 듀란트였지만, 13개 슈팅 시도해 4개 성공에 그친 브래들리 빌도 아쉬웠다. 이날 9득점 기록했다.
올랜도는 파올로 밴케로가 26득점, 마켈레 펄츠가 14득점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 104-120 디트로이트
멤피스 110-116 인디애나
피닉스 98-113 올랜도
토론토 125-126 애틀란타
시카고 104-96 포틀랜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