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검증된 불펜과 재계약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우완 라이언 브레이저(36)와 2년 900만 달러(120억 1,95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포함된 인센티브 조항을 모두 실행시키면 총액 1300만 달러 규모로 늘어나는 계약이다.
이 소식은 좌완 케일럽 퍼거슨의 뉴욕 양키스행이 보도된 직후 나온 소식이다. 케일럽이 떠난 자리를 빠르게 다른 선수로 채운 모습.
브레이저는 이번 계약으로 2년 연속 다저스에서 뛰게됐다.
지난 시즌은 좋았다. 시즌 도중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방출된 이후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합류했다.
이후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 39경기에서 38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70의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WHIP 0.724, 9이닝당 0.2피홈런 2.3볼넷 8.8탈삼진 기록했다.
앞서 보스턴에서 20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7.29 기록했던 것과는 완전 딴판이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 동안 268경기 등판, 9승 8패 57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