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시범경기 첫 안타 신고...TB전 1안타 1볼넷 2득점 활약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배지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6회말 교체 출전해 남은 경기를 중견수로 소화했다.

무사 1루에서 리오버 페게로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마이클 고메즈 상대로 우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배지환이 시범경기 첫 안타 신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배지환이 시범경기 첫 안타 신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범경기 첫 안타.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내는 생산적인 안타였다.

이어 조 페레즈의 좌전 안타로 홈에 들어오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7회에는 1사 1, 2루에서 잭 휴스턴을 상대로 볼넷을 고르며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질베르토 셀레스티노의 만루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 12-8로 이겼다.

배지환과 2루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재러드 트리올로는 이날 1번 2루수 선발 출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2회말 스리런 홈런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몇 차례 2루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도 1회말 솔로 홈런을 때리며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피츠버그의 개막전 선발 미치 켈러는 2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1회 난조를 보이며 3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피오리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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