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왼 손목에 사구 맞고 극심한 통증 호소...결국 교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홈경기 4회말 타격 도중 부상을 당했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를 상대한 김하성은 0-1 카운트에서 2구째 94.4마일이 몸쪽으로 날아오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뷸러가 던진 공은 김하성의 왼 손목을 그대로 강타했다.

김하성이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제공
김하성이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제공
트레이너가 김하성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제공
트레이너가 김하성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제공

이후 김하성은 타석을 벗어나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살펴야 할 정도로 안 좋았다.

일단 1루에 진루한 김하성은 이어진 1사 만루 기회에서 루이스 아라에즈의 땅볼 타구 때 2루에서 아웃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후 5회초 수비에서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하성을 맞힌 다저스 선발 뷸러는 공이 날카롭지 못했다. 그 사구가 마지막 타자였다.

이날 3 1/3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조기에 강판당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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