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이 허리 부분 근육 긴장 증세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서호철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포수 땅볼에 그친 서호철은 3회초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상대 선발투수 좌완 리카르도 산체스의 3구 13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어 박건우, 맷 데이비슨의 안타로 3루에 안착한 그는 권희동의 1타점 우중월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이후 타자일순하며 서호철은 해당 이닝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가졌는데, 이때 NC는 최정원을 대타로 내세웠다. 이는 근육 긴장 증세 때문이었다.
NC 관계자는 “서호철이 허리 근긴장 증세로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왼 팔꿈치 불편감을 호소, 2이닝 5피안타 5사사구 4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된 한화 산체스는 17일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받을 전망이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