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달린 강인권 NC 감독 “하트 호투+야수들 수비 칭찬하고파” [MK대전]

“카일 하트의 좋은 투구와 야수들의 수비를 칭찬해 주고 싶다.”

주중 3연전을 2승 1무로 마친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강 감독이 이끄는 NC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최원호 감독의 한화 이글스를 4-3으로 제압했다.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쾌투를 선보인 NC 하트. 사진=NC 제공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쾌투를 선보인 NC 하트. 사진=NC 제공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공수 맹활약을 선보인 NC 권희동. 사진=NC 제공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공수 맹활약을 선보인 NC 권희동. 사진=NC 제공

이로써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긴 NC는 25승 1무 17패를 기록, 2위를 굳게 지켰다. 이들은 17일부터 안방인 창원NC파크에서 1위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가진다.

선발투수 하트의 역투가 눈부신 경기였다. 그는 102개의 볼을 뿌리며 7이닝을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시즌 5승(1패)을 챙겼다. 이후 한재승(홀, 0.1이닝 1실점)-류진욱(홀, 0.1이닝 무실점)-김영규(홀, 0.1이닝 무실점)-이용찬(세, 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격한 권희동(4타수 2안타 1타점)이 빛났다. 특히 수비에서도 돋보였다. 9회말 2사 1루에서 김태연의 좌중월 장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NC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 밖에 유격수 김주원, 1루수 데이비슨도 호수비를 펼치며 NC 투수들의 어깨를 든든하게 해줬다.

NC를 이끄는 강인권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NC를 이끄는 강인권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강인권 감독은 경기 후 “하트의 7이닝 2실점 좋은 투구와 야수들의 수비를 칭찬해 주고 싶다”며 “데이비슨, 김주원이 보인 2개의 좋은 (수비) 플레이와 경기를 마무리한 권희동의 (수비) 플레이가 오늘 경기를 이기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강 감독은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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