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이진현(27·푸슈차 니에포워미체)이 파울루 벤투(55·포르투갈) 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부터 20대 초반 인정받은 잠재력을 해외에서 발휘하고 있다.
푸슈차 니에포워미체는 5월18일(한국시간) 2023-24 폴란드프로축구 1부리그 33라운드 원정경기로 구르니크 자브제를 상대하여 1-1로 비겼다. 이진현은 동점골 어시스트로 승점 1을 선사했다.
0-1로 지고 있던 하프타임 교체 투입되어 34분 만에 폴란드 1부리그 데뷔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0종목 및 1.1만 대회를 다루는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후반전만 뛰고도 4차례 득점 기회 창출로 푸슈차 니에포워미체 공격을 주도했다.
이진현은 ▲크로스 2/3 ▲비거리 22.86m 이상 패스 1/2 ▲드리블 1/2 등 개인 능력으로 10차례 공격을 해내며 홈팀 구르니크 자브제를 위협했다. △슈팅 차단 △볼 경합 우위 △가로채기를 1번씩 성공하는 등 수비 공헌도 잊지 않았다.
폴란드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1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이진현은 푸슈차 니에포워미체 입단 후 12경기 1도움. 레프트윙으로 평균 54.8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14로 활약 중이다.
외국 경험이 처음은 아니다. 이진현은 2017-18시즌 당시 유럽랭킹 11위 오스트리아 1부리그에서 중앙 미드필더 겸 왼쪽 날개로 13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오스트리아 빈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다음가는 클럽대회 유로파리그에 3차례 출전한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18~2021년 파울루 벤투 감독은 21~24살의 이진현을 A매치 4경기에 기용했다. 2017년 제21회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0위 및 2018년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이진현은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2023 K리그1 어시스트 5위 및 90분당 도움 6위로 빛나며 유럽 재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 2017 FIFA U-20 월드컵
중앙 미드필더
4경기 평균 74.8분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4경기 1도움 평균 91.5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25
# 2018~2021 벤투호
중앙 미드필더
A매치 4경기 평균 13.3분
# 2017/18 오스트리아 1부리그
중앙 미드필더/레프트윙
13경기 1득점 평균 60.7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11
# 2017/18 UEFA 유로파리그
중앙 미드필더/라이트윙
3경기 평균 26.0분
# 2018~2020·2023 K리그1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레프트 윙
87경기 10득점 9도움
평균 60.0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33
# 2021~2022 K리그2 및 승강플레이오프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51경기 7득점 8도움
평균 72.7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36
# 2023/24 폴란드 1부리그
레프트윙
12경기 1도움 평균 54.8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14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