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장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PNC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6번 1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득점 2타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194, OPS는 0.701 기록했다.
6회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때렸다. 트리플A 시즌 3호.
2사 1루에서 아트 워렌을 상대한 최지만은 0-1 카운트에서 2구째 84.4마일 슬라이더가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했다.
타구 속도 106마일, 각도 32도의 완벽한 타구가 가운데 담장으로 넘어갔다. 비거리는 440피트.
앞선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예리 데 로스 산토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운이 따랐다. 상대 수비의 실책과 야수선택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루이스앙헬 아쿠냐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시라큐스는 12-1로 크게 이겼다. 라일란 배넌은 2회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점 기록했고 루크 리터도 4회 스리런 홈런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