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홈런’ 김하성, 13경기 만에 멀티히트...샌디에이고는 4연승 질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팀의 4연승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기록했다.

지난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이후 13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20으로 끌어올렸다.

김하성이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김하성이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팀도 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이번 밀워키와 홈 4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고 4연승을 달렸다.

김하성은 4회 공격에 힘을 보탰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3-2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강타, 좌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

샌디에이고는 4회 잭슨 메릴의 스리런 홈런에 이어 김하성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며 4-0으로 달아났다.

김하성은 7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등장, 바뀐 투수 제이콥 주니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1-1 카운트에서 3구째 80.7마일 슬라이더를 강타했다. 땅볼 타구였지만,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타구였다.

김하성은 계속된 1사 1루에서 카일 히가시오카의 좌월 투런 홈런 때 함께 홈을 밟았다.

밀워키는 9회 브라이스 튜랑의 만루홈런으로 추격해왔지만, 마무리 로베르트 수아레즈를 넘지 못했다.

선발 랜디 바스케스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밀워키 선발 로드리게스는 4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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