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 걷은 잠실구장, 선수단도 야외 훈련 시작…9일 KIA-LG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MK현장]

7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간의 후반기 첫 경기부터 우천 취소가 이뤄질까. 아니면 정상 개최가 가능할까. 우선 빗방울이 옅어진 가운데 선수단의 야외 훈련이 시작됐다.

1위 KIA와 2위 LG는 후반기 첫 맞대결부터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KIA와 LG는 7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각각 네일과 켈리를 예고하면서 ‘1선발 맞대결’을 성사시켰다.

9일 오전부터 수도권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잠실구장 지역에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 예보가 계속 있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을 3시간여 앞둔 상황에서 잠실구장에 흩날리는 빗방울은 상당히 옅어졌다.

사진(잠실)=김근한 기자
사진(잠실)=김근한 기자

대형 방수포를 그라운드에서 걷은 가운데 홈팀인 LG 선수단이 먼저 나와 야외 훈련을 시작했다. 현 시점부터 비가 크게 내리지 않는다면 정상 개최도 가능한 분위기다. 하지만, 오후 3시 30분 기준 기상청은 잠실구장에 5시부터 다시 비가 점점 강하게 내리는 것으로 예보했다. 향후 기상 상황을 지켜보면서 경기 개최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잠실(서울)=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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