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신인 투수 육청명(19)이 수술대에 올랐다.
KT 관계자는 24일 “육청명 선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시합 준비 과정에서 우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7월 13일 진료 후 팔꿈치 뼛조각이 발견되었다. 23일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재활은 6개월 정도 예상되며, 내년 시즌 중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릉고를 졸업한 육청명은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7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1군 경기 출전의 꿈을 이룬 육청명은 13경기 1승 5패 평균자책 5.44를 기록했다. 5월 4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꿈에 그리던 데뷔 승리를 챙겼다.
6월 26일 SSG전 등판을 끝으로 6월 28일 2군으로 내려갔다. 내려간 후 등판 기록은 없다.
씩씩한 투구로 이강철 KT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안타까운 수술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