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RJ 바렛 원투 펀치가 활약한 캐나다가 24년 만에 올림픽 승리를 맛봤다.
캐나다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86-79로 승리했다.
캐나다는 2000 시드니올림픽 이후 무려 24년 만에 올림픽에 진출했다. 그리고 유고슬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이후 대단히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알렉산더가 2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 그리고 바렛이 2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그리고 딜런 브룩스가 14점 5리바운드, 자말 머레이가 8점 3어시스트, 루겐츠 도트가 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승리에 일조했다.
그리스는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그리고 코스타스 파파니콜라우가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기록, 분전했으나 패했다.
아데토쿤보는 자신의 첫 올림픽 경기를 승리하지 못했다. 그의 퍼포먼스는 분명 압도적이었으나 조력자들이 부족했다.
캐나다와 그리스는 스페인, 호주와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이날 캐나다는 호주와 함께 승리를 거두며 ‘죽음의 조’ 탈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