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가 대반격을 알리고 있다.
팀 K리그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 홋스퍼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토트넘의 3-0 리드였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손흥민이 멀티골을 쏘아 올렸다.
팀 K리그 박태하 감독은 전반전을 마치고 큰 변화를 줬다. 11명 전원 교체였다.
경기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일류첸코가 후반 10분도 지나지 않아 멀티골을 쏘아 올렸다. 후반 7분. 일류첸코는 정재희의 슈팅이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것을 툭 밀어 넣었다. 2분 뒤엔 문전에서 몸을 날린 헤더로 또다시 토트넘 골망을 출렁였다.
일류첸코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FC 서울의 주전 스트라이커다.
일류첸코는 올 시즌 K리그1 24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일류첸코는 올 시즌 K리그1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골잡이다.
전반전을 3-0으로 앞선 토트넘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던 경기. ‘일류 골잡이’ 일류첸코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