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김민재…토트넘 vs 뮌헨, 예열하는 상암벌 [MK현장]

팀K리그가 떠난 자리는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2일 팬들은 붉은 유니폼을 입고 뮌헨의 첫 방한을 맞이하고 있다.

뮌헨은 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과 오픈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뱅상 콤파니 감독과 김민재가 토트넘을 상대하는 소감을 비롯해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사진=김영훈 기자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사진=김영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  이벤트 구역. 사진=김영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 이벤트 구역. 사진=김영훈 기자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사진=김영훈 기자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사진=김영훈 기자
유니폼 판매 구역. 사진=김영훈 MK스포츠 기자
유니폼 판매 구역. 사진=김영훈 MK스포츠 기자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과 뮌헨이 한국 땅을 찾았다. 지난달 28일 토트넘은 2022년 이후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고, 뮌헨은 1일 1900년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 땅을 찾았다.

지난 31일에는 토트넘과 팀K리그 경기가 열렸다. 손흥민과 K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팀의 대결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두 팀은 난타전 속 4-3 토트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팀K리그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물러났다. 이제 그 자리를 뮌헨이 대체하고 있다. 3일 열리는 경기에서는 한 번도 서로를 상대한 적 없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격돌한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한 공격수와 수비수의 맞대결에 궁금증이 몰리고 있다.

오픈트레이닝이 진행되는 오늘 상암벌은 벌써 뮌헨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팀K리그 자리에는 뮌헨이 위치를 잡아 이벤트 구역을 마련했고, 보조경기장 쪽에는 유니폼 구매처가 열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뮌헨 유니폼을 구매한 한 팬은 “뮌헨이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평소 TV 중계로만 봤던 팀을 한국에서 보게 돼 신기하다”라며 “내일 경기에서 김민재와 손흥민이 맞붙는 모습도 빨리 보고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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