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감독이 울산 HD FC 지휘봉을 잡고 첫 경기에 나선다.
울산은 8월 10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6라운드 대구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4-4-2 포메이션이다. 주민규, 강윤구가 전방에 선다. 루빅손, 엄원상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서고 정우영, 고승범이 중원을 구성한다. 이명재, 윤일록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는 가운데 김영권, 김기희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김 감독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인한 2주 휴식기 동안 팀 적응력을 높여왔다.
김 감독의 울산 감독 데뷔전에 맞춰서 루빅손, 김영권도 돌아왔다. 루빅손, 김영권 모두 6월 1일 전북 현대전 이후 팀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둘 다 부상으로 재활에 열중해 왔다.
루빅손은 올 시즌 K리그1 12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울산 공격 핵심이다.
김영권은 세 차례 월드컵을 경험한 한국 최고의 수비수로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는 이다. 김영권은 여전히 빼어난 수비력과 날카로운 패싱력을 뽐내며 K리그1 최정상급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25경기에서 12승 6무 7패(승점 42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중 4위로 단독 선두 강원 FC를 5점 차 추격 중이다. 강원은 울산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김 감독은 울산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K리그1, 코리아컵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진출을 다짐했다. 김 감독의 울산 데뷔전이 임박했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