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신정휘, 남 10m 준결선서 최하위…결선 진출 무산 [파리올림픽]

다이빙 신정휘가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정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총점 290.60점을 받았다.

이로써 총 18명의 선수 중 18위에 그친 신정휘는 상위 12명의 선수에게 부여되는 결승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아쉽게 10m 플랫폼 결승 진출이 무산된 신정휘.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아쉽게 10m 플랫폼 결승 진출이 무산된 신정휘.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신정휘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다이빙 선수 6명 중 가장 마지막에 대회 출전을 확정한 선수다. 다른 나라에서 출전권을 포기한 선수가 나와 신정휘에게 찬스가 주어진 것.

그리고 신정휘는 지난 9일 펼쳐진 예선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6차 시기 합계 369.20점을 획득, 26명 중 17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세계의 벽은 높았다. 1차 시기에서 34.50점에 그치며 최하위로 출발했다. 2차 시기와 3차 시기에서는 각각 57.60점, 64.35점을 받아 만회하는 듯 했지만, 4차 시기에서 27.20점에 머물며 반등하지 못했다.

이후 신정휘는 마지막 5차 시기에서 44.55점을 획득, 총점 290.60점으로 본인의 첫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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