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 훔멜스(35·독일)가 AS 로마로 향한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월 4일 “로마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크리스 스몰링의 대체자로 훔멜스를 택했다”며 “훔멜스에게 더 좋은 제안서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곧 메디컬 테스트다.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했다.
훔멜스는 독일 축구의 전설이다. 훔멜스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을 다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에 몸담았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2회, DFB 포칼컵 우승 2회 등을 달성했다. 뮌헨에선 분데스리가 우승 3회, 포칼컵 우승 1회 등에 이바지했다.
훔멜스는 독일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도 맹활약했다.
훔멜스는 A매치 78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독일 후방 핵심으로 조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훔멜스가 전성기에서 내려온 건 사실이다. 하지만, 훔멜스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중앙 수비수다. 특히나 경험이 아주 풍부하다.
훔멜스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5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선 1골 1도움을 올렸다. 훔멜스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의 UCL 결승 진출에 앞장섰다.
로마는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경기에서 2무 1패(승점 2점)를 기록 중이다. 로마는 훔멜스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