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유망주 랭킹 17위 장현석이 호투를 이어갔다.
구단 산하 싱글A 란초쿠카몽가 퀘이크스에서 뛰고 있는 장현석은 5일(한국시간) 론마트필드에서 열린 비살리아 로우하이드(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홈경기 선발 등판, 2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한셀 루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좋게 출발한 장현석은 2사 이후 드미트리오 크리산테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앙헬 오티즈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첫 타자 드루 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데 이어 케니 카스티요를 3루 땅볼, 벤 맥롤린을 루킹삼진으로 제압했다.
2회까지 35개의 공을 던진 그는 마운드를 캠 데이에게 넘기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첫 프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장현석은 8월 싱글A 승격 이후 다섯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19(12 1/3이닝 3자책) 기록했다.
피홈런은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고 8개의 볼넷을 내주는 사이 19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100.
특히 최근 네 경기는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