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 LA 산불 여파로 소속팀 클리퍼스 이탈

지금은 농구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NBA 전문 기자 크리스 헤인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LA클리퍼스 간판스타 카와이 레너드(33) 소식을 전했다.

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레너드는 현재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덮친 산불 여파로 소속팀을 이탈한 상태다.

카와이 레너드가 살고 있는 곳은 이번 산불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지역중 하나다. 사진=ⓒAFPBBNews = News1
카와이 레너드가 살고 있는 곳은 이번 산불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지역중 하나다. 사진=ⓒAFPBBNews = News1

현재 로스앤젤레스 지역에는 건조한 바람이 일으킨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큰 피해를 주고 있다. 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TMZ’는 레너드가 지난 2021년 퍼시픽 팰리세이드 지역에 1710만 달러 상당의 맨션 주택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의 저택이 있는 퍼시픽 팰리세이드 지역은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중 하나다.

TMZ는 레너드의 집이 이번 산불로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너드가 언제 팀에 돌아올지도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일단은 가족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먼저로 보인다.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을 뛰지 못했던 레너드는 지난 1월 5일 애틀란타 호크스와 홈경기에서 복귀, 두 경기를 치렀다.

클리퍼스는 9일 덴버 너깃츠와 원정경기 이후 홈으로 돌아왔다. 12일 샬럿 호넷츠와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산불의 영향을 받은 NBA 구성원은 레너드만이 아니다. JJ 레딕 LA레이커스 감독도 앞선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산불 여파로 대피해야했다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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