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기대주’ 이현주, 독일 2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1호 도움···‘65분 동안 공·수 양면 맹활약’

2003년생 국가대표 기대주 이현주(21·하노버 96)가 올 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하노버는 1월 18일 독일 레겐스부르크 얀슈타디온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2.분데스리가(2부) 18라운드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현주는 이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5분을 소화했다. 이현주는 슈팅 1개, 키 패스 1개, 드리블 성공 1회, 볼 경합 성공 2회, 태클 2회, 패스 성공률 79%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현주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안 레겐스부르크와 경기에서 경합하는 하노버 이현주(11번). 사진=AP=연합뉴스
안 레겐스부르크와 경기에서 경합하는 하노버 이현주(11번). 사진=AP=연합뉴스

이현주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35분 예시크 은간캄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현주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현주는 올 시즌 출전한 1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다.

이현주. 사진=대한축구협회
이현주. 사진=대한축구협회

하노버는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9승 3무 6패(승점 30점)를 기록 중이다. 2.분데스리가 18개 구단 가운데 2위에 올라 있다.

2.분데스리가에선 1, 2위 팀이 분데스리가로 승격한다. 2.분데스리가 3위는 분데스리가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하노버가 분데스리가 승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 한국 축구 대표팀 기대주 이현주가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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