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vs김민재 UCL 코리안 더비 불발 전망···“황인범 부상 복귀전 치르기엔 이르다”

황인범(28·페예노르트)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이 부상 복귀전을 치르기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까닭이다.

페예노르트는 1월 2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2024-25시즌 UCL 페이즈 7차전 뮌헨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페예노르트는 올 시즌 UCL 6경기에서 3승 1무 2패(승점 10점)를 기록 중이다. 페예노르트는 올 시즌 개편된 UCL에 참가 중인 36개 팀 가운데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AFPBBNews=News1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AFPBBNews=News1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 김민재(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 김민재(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뮌헨은 2024-25시즌 UCL 6경기에서 4승 2패(승점 12점)를 기록하고 있다. 뮌헨은 UCL 리그 페이즈 12위에 올라 있다.

페예노르트엔 한국 축구 대표팀 중원 핵심 황인범이 뛰고 있다.

황인범은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1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가 치른 올 시즌 UCL 6경기에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황인범(28·페예노르트)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이 부상 복귀전을 치르기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까닭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황인범(28·페예노르트)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이 부상 복귀전을 치르기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까닭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김민재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재는 뮌헨이 치른 UCL 6경기에도 모두 선발로 나섰다.

김민재는 뮌헨 빈세트 콤파니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는 수비 핵심이다.

황인범, 김민재의 ‘꿈의 무대’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황인범은 지난해 12월 17일 마스트리흐트와의 네덜란드 컵대회 이후 팀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부상이 원인이다.

황인범. 사진=AFPBBNews=News1
황인범. 사진=AFPBBNews=News1
패스를 시도하는 황인범. 사진(네덜란드 로테르담)=ⓒAFPBBNews = News1
패스를 시도하는 황인범. 사진(네덜란드 로테르담)=ⓒAFPBBNews = News1

네덜란드 매체 ‘부에트발존’은 1월 22일 “황인범은 뮌헨과의 맞대결에 출전하지 않는다”며 “부상 복귀전을 치르기엔 이르다”고 전했다.

‘부에트발존’에 따르면 황인범은 뮌헨전을 앞둔 최종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황인범은 별도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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