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미쳤다! 후사노프 호러쇼 잊게 한 3-1 대역전쇼…첼시에 또또또 승리→4년 동안 11G 무패 행진 [EPL]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와의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맨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역전 승리했다.

맨시티는 데뷔전을 치른 후사노프의 대형 실책으로 이른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그바르디올, 홀란드, 포든의 릴레이 골이 이어지며 기가 막힌 역전승을 해냈다. 결국 4위로 다시 올라선 그들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와의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사진(맨체스터 영국)=AFPBBNews=News1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와의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사진(맨체스터 영국)=AFPBBNews=News1

맨시티와 첼시의 천적 관계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맨시티는 첼시를 상대로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맨시티는 골키퍼 에데르송을 시작으로 누네스-후사노프-아칸지-그바르디올-코바치치-귄도안-베르나르두-마르무시-포든-홀란드가 선발 출전했다.

첼시는 골키퍼 산체스를 시작으로 제임스-찰로바-콜윌-쿠쿠레야-카이세도-페르난데스-마두에케-파머-산초-잭슨이 선발 출전했다.

맨시티는 골키퍼 에데르송을 시작으로 누네스-후사노프-아칸지-그바르디올-코바치치-귄도안-베르나르두-마르무시-포든-홀란드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SNS
맨시티는 골키퍼 에데르송을 시작으로 누네스-후사노프-아칸지-그바르디올-코바치치-귄도안-베르나르두-마르무시-포든-홀란드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SNS
첼시는 골키퍼 산체스를 시작으로 제임스-찰로바-콜윌-쿠쿠레야-카이세도-페르난데스-마두에케-파머-산초-잭슨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첼시 SNS
첼시는 골키퍼 산체스를 시작으로 제임스-찰로바-콜윌-쿠쿠레야-카이세도-페르난데스-마두에케-파머-산초-잭슨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첼시 SNS

맨시티는 전반 2분 후사노프 기점, 포든의 패스, 마테우스의 크로스 후 마르무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1분 뒤 후사노프가 대형 실책을 저질렀고 잭슨의 인터셉트, 마두에케의 마무리로 선제 실점, 0-1로 밀렸다.

전반 9분 아칸지의 패스 미스, 후사노프의 오프사이드 트랩 위치 문제로 첼시의 역습을 허용했다. 그러나 파머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마무리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전반 10분부터 첼시를 강하게 압박했다. 베르나르두의 패스, 포든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25분 베르나르두의 크로스, 홀란드의 백헤더를 그바르디올이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문 위로 넘어갔다. 전반 32분 마르무시의 크로스, 포든의 헤더는 골문 위로 벗어났다.

맨시티는 전반 2분 후사노프 기점, 포든의 패스, 마테우스의 크로스 후 마르무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1분 뒤 후사노프가 대형 실책을 저질렀고 잭슨의 인터셉트, 마두에케의 마무리로 선제 실점, 0-1로 밀렸다. 사진(맨체스터 영국)=AFPBBNews=News1
맨시티는 전반 2분 후사노프 기점, 포든의 패스, 마테우스의 크로스 후 마르무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1분 뒤 후사노프가 대형 실책을 저질렀고 잭슨의 인터셉트, 마두에케의 마무리로 선제 실점, 0-1로 밀렸다. 사진(맨체스터 영국)=AFPBBNews=News1

전반 34분 맨시티가 득점 기회를 얻었다. 귄도안의 중거리 슈팅을 산체스가 막아냈고 이후 마르무시가 재차 슈팅,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나, 침투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 득점은 취소됐다. 전반 40분 코바치치의 롱 패스, 그바르디올의 침투 후 슈팅은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맨시티는 전반 42분 귄도안의 롱 패스, 누네스의 슈팅을 산체스가 막았다. 그러나 그바르디올이 재차 슈팅,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이뤄냈다. 결국 맨시티와 첼시의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후반에도 맨시티의 승리 의지는 강했다. 후반 51분 후방에서 전해진 롱 패스를 첼시 수비진이 막아내지 못했고 홀란드가 득점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산체스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도 후반 52분 산초의 드리블 이후 쿠쿠레야의 박스 안 슈팅 반격했으나 골문 위로 지나갔다.

후반 67분 홀란드의 패스, 마르무시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그리고 1분 뒤 에데르송의 롱 패스를 홀란드가 잡아냈고 산체스가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른 것을 놓치지 않았다. 결국 홀란드가 빈 골문을 향해 슈팅, 2-1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87분에도 에데르송의 롱 패스, 더브라위너와 홀란드의 연계 후 포든이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3-1 격차를 벌렸다. 첼시는 1골이라도 더 넣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수비 라인을 내리는 등 승점 3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 콜윌의 득점 기회마저 무산. 끝내 맨시티가 첼시를 꺾고 승리했다.

맨시티의 후반 집중력은 대단히 좋았다. 첼시를 상대로 멋진 역전승을 거둔 원동력이었다. 사진(맨체스터 영국)=AFPBBNews=News1
맨시티의 후반 집중력은 대단히 좋았다. 첼시를 상대로 멋진 역전승을 거둔 원동력이었다. 사진(맨체스터 영국)=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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