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리그 H, 블루 팔콘이 류큐 코라존 꺾고 선두 지켜

블루 팔콘(Toyoda Gosei Blue Falcon Nagoya)이 류큐 코라존(Ryukyu Corazon)을 꺾고 일본 핸드볼 리그 H 선두를 지켰다.

블루 팔콘은 지난 11일 일본 우라소에시의 ANA ARENA에서 열린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1라운드 경기에서 류큐 코라존을 37-27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블루 팔콘은 10승 1패(승점 20점)로 지그스타 도쿄(Ziegster Tokyo)와 승점이 같지만 1위를 지켰고, 류큐 코라존은 2승 9패(승점 4점)로 12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1라운드 류큐 코라존과 블루 팔콘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류큐 코라존
사진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1라운드 류큐 코라존과 블루 팔콘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류큐 코라존

블루 팔콘은 고키 고시오(Goki Koshio)가 7골, 아키히데 아사노(Akihide Asano)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타쿠미 나타무라(Takumi Nakamura)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류큐 코라존은 유이 노지리(Yui Nojiri)가 9골을 비롯해 12명의 선수가 최소 1골 이상을 넣었고, 두 명의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블루 팔콘의 공세를 꺾지는 못했다.

전반은 블루 팔콘이 연속 골을 넣으며 출발하며 주도권을 쥐었다. 2, 3골 차의 리드를 유지하다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5-10으로 달아났다. 류큐 코라존 유이 노지리에게 연달아 3골을 허용했지만, 18-14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은 블루 팔콘이 유세이 후루야(Yusei Furuya)의 활약으로 연속 3골을 넣어 21-14로 격차를 벌렸고, 다시 요안 바라스케스(Yoan Barazquez)의 2골을 포함해 연속 4골로 26-16, 10골 차까지 달아났다. 불과 8분 만에 이뤄진 일이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블루 팔콘은 28-17, 11골 차까지 달아났다 30-23, 7골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여유 있게 앞선 끝에 37-27로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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