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구단 어슬레틱스가 마크 캇세이(49) 감독을 재신임했다.
어슬레틱스는 18일(한국시간) 캇세이와 감독 계약을 3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2025시즌 이후 계약 만료 예정이었던 캇세이는 이번 계약으로 2028년까지 감독 자리를 보장받았다. 여기에 2029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지난 2022시즌을 앞두고 어슬레틱스 감독으로 부임한 캇세이는 3년간 179승 307패를 기록했다.
재신임을 받을만한 성적은 아니었지만, 리빌딩의 암흑기를 겪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여기에 2024시즌은 직전 시즌에 비해 19승이 더 많은 69승 9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브렌트 루커, 로렌스 버틀러, 메이슨 밀러, 쉐아 랑겔리어스, JJ 블리데이, 잭 겔로프 등 팀의 새로운 주축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구단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 그에게 계약 연장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어슬레틱스는 현재 오클랜드를 떠나 라스베가스로 연고 이전이 진행중이다.
2025시즌을 시작으로 앞으로 최소 3년간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마이너리그 구장 서터헬스파크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캇세이는 이 과도기 팀을 이끌어야하는 새로운 임무를 받게됐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