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3월 1일부터 3일까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가 벌어진다.
4라운드를 마무리하는 이번 매치는 2위 하남시청과 3위 SK호크스의 맞대결이 최고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팀의 승패에 따라 2위 굳히기냐 탈환이냐가 결정된다.
선두 두산은 최근 상승세인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하남시청이 패하고 두산이 승리를 거둔다며 다음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할 수도 있다.
[ 3월 1일 20:00 ] 두산 vs 충남도청
3월 1일 저녁 8시에는 1위 두산(16승 3패, 승점 32점)과 8위 충남도청(2승 3무 14패, 승점 7점)이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두산이 3연승을 거뒀는데, 최근 충남도청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두산은 안정적인 수비와 다채로운 공격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하여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라운드 초반에 우승을 확정할 수도 있다.
반면, 충남도청은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신예 김태관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으며, 두산의 강력한 수비를 어떻게 뚫을지가 중요한 포인트다.
[ 3월 2일 16:10 ] 하남시청 vs SK호크스
3월 2일 오후 4시 10분에는 2위 하남시청(11승 3무 5패, 승점 25점)과 3위 SK호크스(11승 1무 7패, 승점 23점)가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SK호크스가 2승 1패로 앞선다.
하남시청은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남시청의 공격은 득점 랭킹 1위 박광순(140골)을 필두로 매우 강력하며, 상대 전적에서 밀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SK호크스는 최근 기복을 보이며 3위로 내려갔다. 시즌 초반의 기세를 회복하려면 실책을 줄이고 하남시청의 강력한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두 팀 간의 대결은 2위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중요한 매치다.
[ 3월 3일 18:00 ] 상무 피닉스 vs 인천도시공사
3월 3일 오후 6시에는 5위 상무 피닉스(4승 3무 12패, 승점 11점)와 4위 인천도시공사(7승 2무 10패, 승점 16점)가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2승 1패로 앞선다.
상무 피닉스는 2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무 피닉스는 김락찬(101골)과 신재섭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격이 살아나는 게 관건이다.
인천도시공사 역시 최근 1무 3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공격력의 부진과 함께 수비에서도 예전만큼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양 팀 모두 반등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경기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