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 최승우가 또 한 번 옥타곤에서 쓰러졌다,
최승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잇: 베토리 vs 돌리제 2’ 메인카드 페더급 케빈 바셰호스와 경기에서 1라운드 3분 9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
이 패배로 종합 격투기 전적 11승 8패가 됐다.
이날 최승우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아르헨티나 신성 바셰호스를 맞아 서두르지 않고 타격전을 이어갔다.
신장의 우세를 이용한 킥 공격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몇 차례 킥이 적중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셰호스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바셰호스는 빠른 펀치로 신장의 열세를 극복해나갔다.
결국 3분 만에 펀치에 쓰러졌고, 이후 집중 공격을 허용하자 주심이 경기를 중단했다.
최승우는 이날 패배로 최근 전적 1승 5패에 그쳤다. 그것도 최근 3패는 모두 1라운드 KO로 기록했다.
이날 자신의 UFC 경력이 걸린 경기에서 허무하게 패하며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