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담증세 이정후, MRI 검진 받는다

등 담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이정후가 검진을 받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메디컬 업데이트를 통해 이정후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MRI 검진을 받은 뒤 구단 주치의 켄 아키즈키 박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정후가 MRI 검진을 받는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가 MRI 검진을 받는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최근 자다 일어난 뒤 등에 이상을 느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경기 도중 다친 부상이 아니기에 금방 나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보다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모습.

밥 멜빈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리는 모습”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 시기가 스프링캠프든 정규시즌이든 선수가 MRI 검진을 받고 주치의를 만나는 것은 좋은 소식은 아니다.

일단은 보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 멜빈은 “오늘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권지용,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에 8.8억 기부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웨딩사진 촬영”
권은비, 글래머 비키니 & 과감히 드러낸 뒤태
산다라박, 시선 사로잡는 아찔한 노출 & 볼륨감
김민재 며칠 후 훈련 시작…클럽월드컵 출전할 듯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