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국가대표 이홍열 교수 ‘뉴 힐링워킹 지도사과정’ 개설

국가대표 마라톤선수 10년 경력으로 대한민국 걷기, 달리기, 운동치료 1호 박사 이홍열 교수가 자신이 전공한 걷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뉴 힐링워킹 지도사과정’을 개설했다.

이홍열 박사는 국내 최초로 운동처방에 따른 운동치료 영상 7편을 제작 보급했다. 하루 30분만 걸으면 30년 젊어진다는 말도 있다. 걷기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자신의 체력이 향상되어 일반인은 가정과 직장생활에 큰 활력을 주고, 일의 능률을 배가시켜 생산성이 향상된다. 장노년층은 건강수명 연장과 의료비 등의 비용도 크게 절감시켜 준다.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무작정 걷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걷기운동을 배워 실천할 때, 효과를 보기는커녕 오히려 다치거나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비싸게 산 운동용품이 건강을 지켜주기보다 몸을 다치게 하거나 병들게 하기도 한다.

사진=이홍열 시민 마라톤·걷기 교실 제공
사진=이홍열 시민 마라톤·걷기 교실 제공

정보의 홍수 속에 많은 걷기 관련 정보를 접하지만, 어떤 운동방식이 내 몸에 맞는지, 어떤 방법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홍열 교수는 “준비된 뉴 힐링워킹 지도사들을 배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지도사 보급에 초석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걷기 1호 박사가 신설한 뉴 힐링워킹 지도사 양성 과정은 여의도 한강공원 이홍열 시민 마라톤·걷기 교실에서 이론과 실기 체험의 4일 25시간 70교과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걷기와 스포츠 과학을 접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분야별 지도사 인재를 양성한다.

이홍열 교수는 “걷기와 달리기의 엘리트 및 아마추어 출신, 다른 종목 선수 경험자, 스포츠센터 종사자, 건강 증진을 원하는 분이라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환영한다. 의사가 걷지 말라는 분이 아니라면 몸이 불편해도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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