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MF의 맞대결? 서민우 vs 김봉수…강원, 대전전 선발 라인업 공개 [MK라인업]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격돌한다. 두 팀의 중원에는 국가대표가 나선다.

강원과 대전은 19일 강원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를 치른다.

홈팀 강원은 8승 4무 9패(승점 28)로 8위에, 대전은 9승 8무 4패(승점 35)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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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가브리엘-이상헌, 이지호-김동현-서민우-모재현, 송준석-강투지-신민하-이유현, 박청효가 선발 출전한다.

대전 또한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에르난데스-주민규, 김현욱-김한서-김봉수-서진수, 이명재-안톤-김민덕-김문환, 이창근이 나선다.

강원은 최근 3경기(2승 1무) 무패를 기록 중이다. 군 전역자의 복귀와 영입생들의 가세로 상승세를 탔다. 김대원, 서민우가 김천상무에서 복귀했고, 측면에는 모재현이 합류했다. 최전방에는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활약했던 김건희를 영입했다. 기존 어린 선수들과 함께 경험 있는 선수들이 정경호 감독 체제에서 연찬륙 중이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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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아쉬운 흐름이다. 시즌 초반 선두권을 내달리던 매서움이 꺾였다. 5월 24일 대구FC전 승리 후 5경기(4무 1패) 무승이다. 전북현대(승점 45)에 선두 자리를 내줬고, 이제는 김천(승점 35)과 동점이다. 다시 선두권 도약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여승원, 김봉수, 에르난데스, 이명재, 김진야가 합류했다. 서진수가 심상은과 트레이드, 김민덕, 유강현이 김천에서 전역했다.

두 팀의 중원 싸움이 기대된다. 2025 동아시아시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됐던 서민우(강원), 김봉수(대전)가 각 팀의 중원을 책임진다. 두 선수 모두 홍명보호에서 안정된 활약을 보였다. 소속팀에서도 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릉=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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