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폭죽에 급소 정통으로 맞은’ 볼리비아 선수, 결승골 넣고 찾아든 악몽···“병원에서 고환염 진단 받아”

볼리비아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8월 4일 데 스트롱기스트와 블루밍의 경기였다. 이날 스트롱기스트는 2-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31분 고도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특히나 결승골의 주인공 고도이에겐 악몽 같은 일이 찾아들었다.

결승골의 주인공 고도이에겐 악몽 같은 밤이었다. 구단 서포터스가 터뜨린 폭죽이 고도이의 급소를 때렸다. 사진=크레딧 X
결승골의 주인공 고도이에겐 악몽 같은 밤이었다. 구단 서포터스가 터뜨린 폭죽이 고도이의 급소를 때렸다. 사진=크레딧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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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기스트의 서포터스가 승리 후 폭죽을 터뜨렸다. 경기장이 혼란스러워졌다. 불꽃이 그라운드를 향했기 때문. 이 과정에서 불꽃이 고도이의 급소를 강타했다.

볼리비아 매체 ‘엘 데베르’는 “고도이가 허벅지에 1도 화상을 입었다”며 “고환 부위엔 혈종이 생겼다. 의료진은 고도이에게 고환염 진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폭죽은 로켓처럼 날아다니며 대단히 위협적인 궤도를 그렸다.

스트롱기스트는 구단 서포터스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스트롱기스트는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선 안 된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스트롱기스트 서포터스는 해명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해당 서포터스는 사과문을 통해 “선수나 코칭스태프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단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불꽃을 터뜨렸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린 언제 어디서나 스트롱기스트를 응원한다. 팀에 힘이 되길 바랄 뿐이다. 앞으로는 경기장에서 어떤 종류의 폭죽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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