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고 있는 KIA, 코칭스태프 개편 나섰다…새 1군 투수 코치에 이동걸 코치

흔들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해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KIA는 “이동걸 코치를 1군 투수 메인 코치로, 이정호 퓨처스(2군) 투수 코치를 1군 불펜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또한 이해창 퓨처스 배터리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전반기 막판 ‘잇몸 야구’로 거센 돌풍을 일으켰던 KIA는 최근 주춤하고 있다. 후반기 16경기에서 5승 1무 10패에 그치고 있다. 마지막 경기였던 10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마운드가 붕괴되며 12-16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동걸 코치와 정재훈 코치. 사진=KIA 제공
이동걸 코치와 정재훈 코치. 사진=KIA 제공

성적은 50승 4무 50패로 6위까지 추락한 상황. 이에 KIA는 코치진 개편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자 한다.

한편 정재훈 코치와 타케시 코치는 각각 퓨처스 투수 코치와 배터리 코치를 맡으며 유망주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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