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아멘!” 휴스턴, 아멘 톰슨 앞세워 레이커스 격파

휴스턴 로켓츠가 LA레이커스와 크리스마스 결투에서 완승을 거뒀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원정경기에서 119-96으로 이겼다.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일방적인 승부였다. 이 승리로 18승 10패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19승 10패.

휴스턴이 아멘 톰슨의 활약을 앞세워 레이커스를 잡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휴스턴이 아멘 톰슨의 활약을 앞세워 레이커스를 잡았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아멘 톰슨의 활약이 돋보였다. 26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기록했고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함께 기록했다.

NBA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톰슨이 하킴 올라주원(2회) 제임스 하든(4회) 러셀 웨스트브룩(1회)에 이어 휴스턴 선수로는 네 번째로 크리스마스 경기에서 2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로켓츠 선수라고 소개했다.

케빈 듀란트가 25득점 8어시스트, 자바리 스미스가 16득점 7리바운드, 알피렌 센군이 14득점 12리바운드, 타리 이슨이 13득점 기록하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올렸다.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가 25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르브론 제임스가 18득점, 오스틴 리브스가 12득점에 묶인 것이 아쉬웠다.

하치무라 루이는 27분 42초를 뛰면서 6개의 야투를 시도했으나 단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0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팀 전체가 16개의 턴오버로 23실점을 허용하는 등 집중력이 아쉬웠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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