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시켜줘” 최근 13경기 벤치 지킨 1R 지명 출신 포워드, GSW에 이적 요청

NBA 5년 차 포워드 조너던 쿠밍가(23)는 새로운 출발을 원한다.

‘ESPN’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쿠밍가가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워리어스에 합류한 쿠밍가는 첫 시즌이었던 2021-22시즌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2023-24시즌에는 74경기에서 평균 16.1득점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은 지금까지 18경기에서 경기당 24.8분 출전하며 11.8득점 6.2리바운드로 주춤하고 있다.

조너던 쿠밍가가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조너던 쿠밍가가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즌 개막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경기당 14.9득점 6.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경기가 거듭될수록 부진이 이어지면서 결국 벤치로 강등됐다.

최근 13경기는 출전도 하지 못했다. 로테이션에 포함되지 못하며 사실상 스티브 커 감독의 시즌 구상에서 밀려난 모습.

현지시간으로 1월 2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는 커 감독이 그를 기용하려고 했으나 허리가 아프다는 이유를 들어 출전을 거부하기도 했다.

커 감독은 최근 쿠밍가에 대해 “시즌 첫 2주간 보여준 모습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쿠밍가 선수 본인과 커 감독, 그리고 구단 베테랑 선수들은 모두 트레이드 마감 전 쿠밍가를 트레이드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것에 동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쿠밍가와 워리어스의 관계는 시즌 개막전부터 삐그덕거렸다. 제한된 FA 신분으로 워리어스와 계약 협상이 진통을 겪었고 결국 2년 4680만 달러에 계약했다. 두 번째 해는 팀 옵션으로 남아 있다. 쿠밍가는 자신의 주변인들에게 ‘계약을 강요당한 느낌이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리고 결국 팀과 결별이 임박한 모습이다. ESPN은 마이크 던리비 단장을 비롯한 워리어스 프런트가 트레이드 상대를 찾고 있으며 새크라멘토 킹스, 댈러스 매버릭스 등이 관심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쿠밍가가 자신의 바람대로 새로운 팀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NBA 트레이드 시장은 현지시간 기준 2월 5일 마감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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